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문단 편집) ==== 인삼신기 ==== 안양 KGC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선수들을 지칭하는 별명으로, 당시 KBL의 인기와 더불어 가요계에 [[동방신기]]가 있다면 농구계에는 '''인삼신기'''가 있었다. [[파일:인삼신기 1기 주요 멤버들.jpg]] 인삼신기 시즌 1 '''[[양희종]], [[오세근]], [[박찬희(농구)|박찬희]], [[김태술]], [[이정현(1987)|이정현]]'''으로 구성된 젊은 KGC의 선수들을 일컫는 말. 실제로 모 기자의 증언에 따르면 [[이상민(농구)|이상민]] 이후 KBL 최고의 아이돌이라는 [[김선형]]이 홀로 소녀팬을 담당하는 것에 비해, 안양은 김선형 같은 선수 다섯이 각자 다른 계층의 팬 타겟을 담당하며 인기몰이를 한다고 한다. 입대 전부터 여성팬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연대 출신의 양희종, 김태술과 함께, 데뷔 시즌부터 10대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업고 시작한 박찬희, 이정현, 그리고 압도적인 플레이로 남성 팬까지 책임지는 오세근은 안양만의 팀이었던 KGC의 전국구 팬층을 확립하는데 이바지했다. 경력도 없고 패기만 있는 팀이란 소리를 들었지만, 그 패기로 우승까지 한 셈이니, 안양은 인기와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 [[파일:external/cphoto.asiae.co.kr/2015120711091906452_1.jpg]] 인삼신기 시즌 2 기존 양희종, 오세근, 박찬희, 이정현에 김태술과 트레이드되어 온 [[강병현(1985)|강병현]]과 신인으로 뽑힌 [[김기윤]]과 [[문성곤]]을 일컫는 말. 비주얼만 보면 리그 우승이다. 팀이 잘나가고 안양의 원래 팀 색깔인 속공과 쇼타임 농구로 인기를 끈 것을 보면, 팬들 사이에선 또 우승 하는 것 아니냐하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다만 우승은 이듬해인 2016-17시즌에 한희원과의 트레이드로 박찬희가 이적하고서야 이루어졌다. 이후 이정현이 FA로 팀을 떠나고 김기윤이 트레이드가 되었으나 그 빈자리를 ~~우리의 영원한 물주 kt에게서 얻어온~~ 이재도, 박지훈, 변준형으로 채우게 되면서 인삼신기 3기가 새롭게 결성되었다. 하지만 챔프전 우승을 한 2020-21 시즌에 박지훈이 군입대를 함에 따라 완전체격은 되지 못했다는 옥의 티가 있으며, 이재도마저 우승 후 창원 LG로 이적했다. 그 후 박지훈이 전역하고 2022-23 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하면서 다시금 인삼신기가 주목받나 했지만, 이 우승을 끝으로 원년 멤버였던 양희종이 은퇴하고 오세근은 SK로 이적했으며, 문성곤마저 kt로 이적했다. 설상가상으로 우승 이후 변준형은 입대하고 2022-23 시즌 전 전성현도 이미 고양으로 떠난 상태. 다른 원년 멤버들도 전부 이적 혹은 은퇴를 해버린지라 인삼신기는 사실상 예전의 추억으로 떠나보내게 되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것이다.[* 2023년 현재 안양에 남아있는 인삼신기 멤버는 박지훈과 변준형이 전부다. 그마저도 2024년 시즌 개막 직후까지는 변준형이 상무에 있기 때문에 2023-24 시즌에는 사실상 박지훈 하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